전현무계획3에서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전북 익산 중앙동의 40년 전통 '태백칼국수' 맛집 정보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진한 멸치 육수와 쫄깃한 자가 제면, 그리고 특히 맛있는 겉절이 김치로 유명한 익산 칼국수 전문점의 모든 것을 확인하세요.
KBS '전현무계획3'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방문하여 화제를 모은 전북 익산 중앙동의 태백칼국수는 4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전통 있는 노포입니다. 익산 칼국수의 명가로 불리며, 깊고 진한 멸치 육수와 직접 만든 자가 제면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 집의 금방 담근 듯한 시원하고 아삭한 겉절이 김치는 익산 칼국수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환상의 조합으로 손꼽힙니다. 익산역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난 태백칼국수의 상세 정보와 집에서도 시도해볼 만한 익산 칼국수 레시피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태백칼국수 소개: 40년 역사의 정통 익산 칼국수
태백칼국수는 1980년부터 시작하여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익산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중앙동의 명소입니다. SINCE 1980이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맛으로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집 익산 칼국수의 핵심은 바로 육수입니다. 멸치와 각종 해물을 듬뿍 넣어 푹 끓여낸 진하고 깔끔한 육수는 깊은 감칠맛을 자랑합니다.
칼국수 면은 직접 반죽한 듯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면이 다소 두꺼워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이 바로 겉절이 김치입니다. 익산 칼국수 한 그릇과 함께 먹는 아삭한 겉절이의 조합은 수많은 손님이 이 집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만큼, 방문 시 시간을 잘 맞춰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대표 메뉴: 칼국수, 떡국, 떡칼국수
태백칼국수는 메뉴 구성이 간결하여 전문점으로서의 자부심을 보여줍니다. 메인 메뉴는 단연 칼국수이며, 떡국이나 떡칼국수도 계절이나 취향에 따라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떡칼국수는 쫄깃한 떡과 칼국수 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두 가지 식감을 모두 원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좋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최고입니다. 특히 시가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는 메뉴가 있으므로, 방문 시 메뉴판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 메뉴 및 가격
| 메뉴 | 설명 | 가격 |
|---|---|---|
| 칼국수 | 진한 멸치 육수와 자가 제면이 특징인 대표 메뉴 | 8,000원 |
| 떡국 | 사골 또는 멸치 육수에 끓여낸 떡국 | 10,000원 |
| 떡칼국수 | 떡과 칼국수 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 변동 (시가) |
3. 가게 정보: 태백칼국수 위치 및 영업시간
태백칼국수는 익산역 바로 앞 중앙로에 위치해 있어 익산에 도착하자마자 또는 떠나기 전에 들르기 좋은 위치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노포답게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1층은 테이블, 2층은 좌식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평일에만 적용되므로, 주말에는 비교적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단, 주차는 가게 앞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가게 정보
| 상호명 | 주소 | 전화번호 | 영업시간 | 브레이크타임 | 휴무일 |
|---|---|---|---|---|---|
| 태백칼국수 | 전북 익산시 중앙로 15-1 | 063-855-1529 | 11시 ~ 19시 | 16시 ~ 17시 (토, 일 제외) | 매주 월요일 |
4. 집에서도 만드는 레시피: 시원한 멸치 육수 칼국수 비법
태백칼국수처럼 진하고 시원한 멸치 육수 칼국수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육수만 잘 내면 밖에서 사 먹는 맛 못지않은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을 넣어 시원함을 더하는 바지락 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시원한 멸치 육수 바지락 칼국수 레시피 (2인분)
주요 재료: 칼국수 면 2인분(300g), 바지락 300g(해감 필수), 애호박 1/4개, 당근/양파 약간, 대파 1/2대.
육수 재료: 물 1.5L, 국물용 멸치 10마리, 건 다시마 (사방 5cm) 2장, 무 한 조각.
양념 및 간: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 육수 내기: 냄비에 물과 육수 재료(멸치, 다시마, 무)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에서 10~15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듭니다.
- 재료 손질: 바지락은 깨끗이 해감하고, 애호박, 당근,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둡니다.
- 면 넣기: 끓는 육수에 해감한 바지락과 손질한 야채(대파 제외)를 넣습니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칼국수 면을 넣어 줍니다. (면은 전분 제거를 위해 한 번 헹궈 넣으면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 간 맞추기: 면이 익을 때쯤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
- 마무리: 면이 쫄깃하게 익으면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그릇에 담아냅니다. 시원한 칼국수와 곁들일 겉절이 김치와 함께 즐기면 완벽합니다.
5. 마무리: 익산 여행의 든든한 한 그릇, 태백칼국수
전현무계획3에서 소개된 익산 태백칼국수는 40년 전통의 깊은 맛과 변함없는 인심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진한 멸치 육수와 쫄깃한 면발, 그리고 특히 맛있기로 소문난 겉절이 김치 덕분에 익산 칼국수의 대명사로 불릴 만합니다. 익산역에서 가까워 기차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태백칼국수를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