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은 처음인데 서울 살면서 안 가본 곳이 많습니다.
피자가 먹고 싶어서 검색했더니 마스터플랜이라는 곳이 괜찮아 보였고 4시쯤 그곳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피자는 기본 마스터플랜 피자인데 치즈 듬뿍 피자^^
맛있어 보이고 실제도 맛있었습니다!!
잔뜩 먹고 익선동 한옥 카페 골목으로 가서 2차로 음료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 이쁜 카페와 음식점이 가득한 핫플레이스라 골목골목 사람들이 미어터집니다.
코로나 이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곳에 온건 처음입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 눈에 띄는 플라워 카페 마당공간으로 갔습니다.
한옥마당을 개조한 카페인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고 꽃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옥카페에 어울리는 음료를 마셔보기 위해 오미자에이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해가 지고 난 금요일 저녁 익선동은 정말 술과 커피와 맛집이 어우러진 공간의 특이한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반응형